권혁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성우다. 1983년 3월 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성우를 꿈꾸었으며, 2004년 KBS 성우 16기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더빙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青春'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라이어', '민들레 바람 되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권혁수는 성대모사 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개그맨 이경규의 목소리 모사로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연기와 즉흥 연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