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1997년 7월 12일생으로, 2014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싱글 '끝'으로 정식 데뷔했다.
권진아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자작곡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대표곡으로는 '끝', '이 밤', '연애하럴', '운이 좋았지' 등이 있다. 특히 '운이 좋았지'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안녕'을 불러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권진아는 솔로 활동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데렐라 일레븐'은 권진아의 소속사 이름이다. 권진아는 이 소속사에서 독립 레이블 형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작업의 자유도를 보장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