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홍은 한국의 방송인이자 앵커이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MBC에 입사하여 앵커로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를 맡았으며, '뉴스데스크'와 '100분 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MBC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2012년 MBC를 퇴사한 후, JTBC로 이직하여 '뉴스9'의 앵커로 활동했다. 2020년 JT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권재홍은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뉴스 전달로 주목받았으며, 한국 방송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