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는 대한민국의 군대를 지칭하는 속어로, 특히 육군의 병사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 용어는 '군인'과 '바리'라는 한국어의 구어체 표현이 합쳐져 생긴 것으로, '바리'는 '무리'나 '사람들'을 뜻하는 일종의 구어적 표현이다. 군바리는 일반적으로 군 복무 중인 젊은 남성들을 지칭하며, 이들은 군대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대한민국의 군바리는 의무적으로 징병제로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의 남성은 대개 18개월에서 21개월 사이의 복무 기간을 갖는다. 군바리는 훈련, 임무 수행, 전투 준비와 같은 군사적 활동을 통해 국방 의무를 이행하며, 이러한 경험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 경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군바리는 때때로 사회적으로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며, 이는 군대 생활의 힘든 점이나 군인들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반영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군바리들은 서로의 연대감을 느끼며, camaraderie를 통해 어려운 군 생활을 극복하고 관리하는 쪽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