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는 한 국가의 역사를 의미한다. 주로 자국의 역사를 지칭하며, 한국에서는 한국사를 뜻한다. 국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학문이다.
국사 교육은 국민의 정체성 형성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중요시되어 왔다. 많은 국가에서 의무교육 과정에 국사를 포함시키고 있다.
한국의 경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선사시대, 고조선,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수립 이후의 시기로 구분된다.
국사 연구는 문헌 사료, 고고학적 발굴물, 구전 전승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역사적 사실의 객관적 파악과 해석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데 기여한다.
국사는 단순한 과거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역사적 맥락과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세계사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국제적 시각에서 자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