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대한민국의 행정기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4년 7월 1일, 재난안전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출범하였으며, 이전에는 소방방재청과 행정안전부의 일부 기능을 포함하고 있었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관리, 안전 증진, 대국민 안전 교육, 위기 대응 및 복구 지원 등을 주요 임무로 하며,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한다.
국민안전처의 주요 기능에는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재난 안전 관리 정책 수립, 각종 안전 기준 및 규정 마련, 그리고 긴급 재난 상황에서의 통합 대응이 포함된다. 또한, 다양한 재난 전문가와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문화 확산 및 교육을 실시하고, 국민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 3월, 국민안전처는 행정안전부와 통합되어 '행정안전부'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과 재난 관리 관련 정책은 여전히 중요한 국가 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