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생활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2019년 8월,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이혼을 공개적으로 알리며, 그 이유로 안재현의 외도 의혹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사생활과 결혼 생활에서의 문제점들을 상세히 기술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재현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구혜선의 주장을 부인하는 언급이 있었다.

이후 두 사람 간의 공방이 이어지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다. 구혜선은 여러 차례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하며 안재현의 행동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반면, 안재현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결국 2019년 12월,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으며, 이 사건은 대중과 언론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논란은 한국 연예계의 개인 사생활과 결혼과 관련된 복잡한 이슈를 보여주는 사례로 잔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