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찬회의 본명은 구철모로, 1966년 3월 23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명한 한국의 배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배구계에서 높은 경력을 쌓아왔다. 구찬회는 경희대학교에서 학업을 거쳐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한 선수였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은 그의 팀을 여러 차례 승리로 이끌었다.

선수 시절, 구찬회는 주로 센터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그의 공격력과 블로킹 능력은 많은 팬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국제 대회에서 한국 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1994년에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그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선수 은퇴 후, 구찬회는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 프로팀에서 감독직을 맡으며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지휘 아래에서 팀은 여러 차례 리그 성적을 끌어올렸고, 특히 어린 선수들의 육성에 집중하여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데 힘썼다. 그는 배구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력까지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찬회는 배구를 넘어서 사회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젊은 선수들이 배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를 따르는 많은 후배 선수들이 있고, 한국 배구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