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具滋均, 1963년 2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주로 IT 및 통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다.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그는 LG전자에서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기술 및 관리 직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LG 유플러스의 CEO로 임명되었다.
구자균은 CEO 재직 기간 동안 LG 유플러스의 경영 혁신 및 서비스 다각화를 이끌어냈으며, 5G 네트워크 상용화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에 앞장섰다. 그는 또한 디지털 전환 및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의 리더십 아래 LG 유플러스는 다양한 혁신적인 IT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통신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구자균은 리더십 스타일에서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중요시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경영 방침을 택하고 있다.
구자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과의 신뢰 구축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경영 이념은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