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은 한국의 인기 있는 대중가수이자 송라이터로, 199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본명은 이지혜이며, 1975년 4월 9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왔다.
구새봄은 1995년 첫 번째 앨범 '그때 그 사연'으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팬을 확보하였다. 특히, 발라드 및 R&B 스타일의 곡들이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경력 중 가장 주목받는 시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이 시기에 발표한 '너를 사랑하고도', '눈물샘',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곡이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다수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새봄은 음악 활동 외에도 드라마 OST에 여러 번 참여하여 그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배우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전달하며, 드라마와의 조화로운 연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현대적인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전통적인 한국 음악의 정서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그녀의 음악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유지하고 있다. 구새봄은 현재에도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앨범 발매와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