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료헤이(久里 亮平)는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주로 소년 만화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유명하다. 구리는 1970년 3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만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만화 업계에 데뷔하여 점차 인지도를 쌓아갔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도쿄 구울"은 어두운 판타지와 호러 장르를 결합한 이야기로, 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구리는 복잡한 캐릭터 심리와 긴장감을 잘 표현하며, 그래픽적으로도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구리는 만화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의 스타일은 많은 후배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일본 만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도 새로운 작품을 기획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