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낙준

구낙준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선수로, 두산 베어스 소속의 외야수이다. 1993년 7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중견수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2015년 처음으로 1군에 데뷔했으며, 2016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2018년 시즌에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에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2020년에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구낙준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꾸준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두산 베어스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