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 라미암은 이단 종교 단체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본명은 김기현이며, 1963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청년 시절부터 종교적인 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
라미암은 1990년대 초반부터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독특한 교리를 주장하며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이단적인 요소가 강한 신학을 개발하여, 자신을 통해 계시가 전달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가르침은 주로 성경 해석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와 큰 차이를 보인다.
라미암이 창립한 단체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그의 추종자들은 그를 '교주'로 선포하고 있다. 그들은 라미암의 가르침을 따르며 정기적으로 집회를 진행하고, 전도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신도를 모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교회의 활동은 한국을 넘어 해외로도 확산되었으며, 여러 국가에서 라미암과 그의 교리를 따르는 신도들이 존재한다.
라미암은 자신의 신념을 부각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대중연설과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교리를 홍보하였고,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단으로 규정된 교리에 대해 여러 차례 법적인 다툼과 사회적인 비판에 직면했지만, 그는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교세 확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