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원은 한국의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이다. 1976년 2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9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중원', '제빵왕 김탁구' 등이 있으며, 영화 '말아톤', '써니',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나미의 남편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13년 배우 정유미와 결혼하여 한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