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과테말라를 대표하는 축구 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에 소속되어 있다. 이 팀은 1921년 창립되어, 그 이후로 국가를 대표하여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해왔다. 과테말라의 축구 대표팀은 주로 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며, 주요 경기장은 에르날도 세레소 스타디움이다.
과테말라 대표팀은 지금까지 FIFA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한 적이 없지만, CONCACAF 골드컵에는 여러 차례 참가하였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특히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과테말라 축구는 국가 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다양한 지역 리그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발굴되고 있다.
팀의 색상은 주로 흰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과테말라 국기의 색상과 일치한다. 과테말라 대표팀의 상징 동물은 퀘차틀(Bird of Paradise)로, 이는 국가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대표팀의 팬들은 '차바르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경기를 열렬하게 응원하는 특징이 있다.
과테말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사와 전통은 국가 정체성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선수들은 국제 대회에서 국가를 자랑스럽게 대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