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는 이토 케이스케가 집필한 일본 라이트 노벨 시리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발행되었으며, 총 7권으로 완결되었다.
이 작품은 '상자'라 불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 상자는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은 현실을 조작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
주인공인 히로세 카즈키는 '제로의 마리아'라 불리는 오오토리 마리아를 만나면서 상자의 세계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아는 '공허의 상자'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다른 상자의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
이 소설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판타지 요소를 결합하여 복잡한 플롯과 깊이 있는 캐릭터 발전을 보여준다. 각 권은 서로 다른 상자 능력자들과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동시에 전체적인 스토리 아크를 발전시킨다.
작품은 일본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평가받았다. 만화와 오디오 드라마로도 각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