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SL 시즌4’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기반의 e스포츠 리그로, 한국의 곰TV가 주최했다. MSL은 ‘MBC게임 StarCraft League’의 약자로, 이 리그는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시즌4는 총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6개월 이상에 걸쳐 펼쳐졌다. 본선은 여러 라운드로 나뉘어 있었고, 각 라운드는 잔여득점에 따라 플레이오프가 진행되었다.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시즌4에서는 이영호(영웅)와 임홍규(테짱) 등 여러 유명 플레이어들이 두각을 나타냈고, 그들의 경기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승전은 MBC게임에서 중계되었으며, 박찬수(선수 계정: Jju)와 이병렬(선수 계정: Bogus)이 맞붙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대회는 각 경기의 흥미로운 스트리밍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e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곰TV MSL 시즌4’는 e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 후 다양한 후속 시즌과 리그에 영향을 주었다.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생겼고, 이후 여러 게임 리그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