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곤

골곤(Gorgon)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로, 일반적으로 매우 두려운 외모를 가진 여성적 존재로 묘사된다. 골곤은 머리카락 대신 뱀으로 덮여 있으며, 이들의 시선에 닿은 사람은 돌로 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골곤의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메두사가 있다. 초기에는 아름다운 여성이었으나 신들의 저주로 인해 골곤으로 변하게 되었다.

골곤은 일반적으로 두 명의 자매와 함께 존재하는데, 이들은 스테노와 에우리알레이다. 이들은 모두 불사의 존재로, 메두사만이 죽을 수 있는 존재였다. 메두사는 영웅 페르세우스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으며, 그의 이야기는 여러 문서와 예술 작품에 기록되어 있다.

골곤의 이미지는 고대 그리스 예술에서 자주 등장하며, 주로 방어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골곤의 형상을 방패나 건축물에 새겨 재앙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골곤은 또한 공포와 경계의 상징으로 해석되며, 그녀의 이야기는 인간의 욕망과 그에 따른 결과를 탐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