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미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9년 9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으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신들의 만찬', '더 킹 투하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피에타'에서의 연기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배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1년 배우 류준열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