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부 료타(国分 陽太, 1998년 6월 14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도쿄도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고등학교 야구 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일본 프로 야구 드래프트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하였다.
고쿠부는 빠르고 안정적인 타격과 뛰어난 주루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인다. 프로 입단 이후 빠르게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었다. 그의 강력한 타격력이 팀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또한 일본 대표팀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고쿠부 료타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 유망한 젊은 선수로, 앞으로의 커리어가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