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역(高知駅)은 일본 고치현 고치시에 위치한, 시코쿠 지방의 주요 철도역 중 하나이다. 이 역은 일본국유철도(현재의 JR 동일본)의 주요 노선인 도산선과 접속하며, 고치현의 중심 교통 허브로 기능한다. 고치역은 1889년에 개업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현대화 작업과 시설 확장을 진행하였다.
고치역의 건물은 타이난시를 모티프로 한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대기실, 상점, 식당 등 여러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역 주변에는 고치성, 고치시립미술관 등의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한다. 하루 평균 6천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며, 특히 관광철인 봄과 여름에 많은 유동 인구가 발생한다.
고치역은 고치현 내의 다른 도시와의 연결 편의성을 제공하며, 도산선 외에도 다양한 지방 노선이 함께 운영된다. 승강장은 2면 4선 구조로 되어 있으며, 여객 서비스 외에도 화물 운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스템 및 시설 관리 측면에서도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