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68년 3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와 TV 드라마로 영역을 넓혔다.
주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괴물', '살인의 추억', '타짜', '국제시장' 등이 있다. TV 드라마로는 '미생', '시그널', '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2006년 영화 '괴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독특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상적인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으며, 코믹한 역할부터 진지한 역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외에도 광고,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