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복(高在福, 1867년 9월 4일 ~ 1922년 12월 15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 교육자이다.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을 중시하며 성장했다. 그는 1907년 한일합병에 반대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하였고, 그 과정에서 여러 학생들을 지도하며 민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고재복은 1910년대에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외에서의 독립운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또한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여 국민들에게 독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교육적 업적 중 하나는 지역 사회에서의 어린이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과 운영이다. 그는 교육을 통해 민족의 자립과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믿고, 국내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식을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
고재복은 1922년 사망하였으며, 그의 노력과 정신은 후에 독립운동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업적과 의지는 오늘날에도 기념되며,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