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고블린 슬레이어)

고블린(고블린 슬레이어)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로, 작가 쿠로가와 미즈키가 원작을 썼고, 아트워크는 신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아스키 미디어 웨이브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이후 만화화 및 애니메이션화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야기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인 '고블린 슬레이어'라는 직업을 가진 전사가 고블린이라는 작은 악당들을 사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블린 슬레이어는 어릴 적 가족을 고블린에게 잃은 후, 고블린을 처치하기 위해 전사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된다. 그는 고블린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며, 다양한 던전과 위험한 지역에서 모험을 펼친다.

고블린 슬레이어는 고블린을 처치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전투를 벌이며,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고블린을 단순한 몬스터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잔인함과 교활함을 통해 인간 사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애니메이션은 2018년 방영되었으며, 원작의 gritty한 요소와 어두운 분위기를 잘 재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매체에서 파생 작품이 제작되는 등, 고블린 슬레이어현대 판타지 장르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종종 남성성과 폭력의 주제를 다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여러 측면을 성찰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