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의 방주'는 구약 성경의 창세기에서 언급되는 노아의 방주를 의미하며, 대홍수로부터 인류와 동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거대한 배로 알려져 있다. 노아는 신의 명령을 받아 이 방주를 건조했고, 그 안에는 그의 가족과 각종 동물들이 들어갔다. 방주는 특정한 치수로 설계되었으며, '길이 300 큐빗, 너비 50 큐빗, 높이 30 큐빗'에 해당하는 구조로 상세히 묘사된다.
방주는 수직 방향으로 세 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었고, 여러 개의 문과 창이 판가름되어 있었다. 대홍수가 시작되기 전, 노아는 방주를 완성하고 동물들에게 한 쌍씩 방주로 들어오라고 초대하였다.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방주는 물 위에 떠올라 모든 육상의 생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였다. 이 사건은 이후 인류를 위한 신의 언약의 상징으로 해석되며, 방주는 신의 구원과 재창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방주가 정착한 곳은 아라라트 산으로 전해지며, 성경적 내용 속에 등장하는 이 방주에 관한 이야기는 후세에 걸쳐 다양한 문화와 문헌에 영향을 미쳐왔다. 현대의 여러 고고학적 탐사와 연구에서도 노아의 방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해석과 함께 예술 작품과 문학 작품에서도 반복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