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이 유사쿠(後代 裕作, 1950년 3월 24일 ~ )는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현대 일본 문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다이는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재학 중 여러 문학 작업에 참여하면서 그의 글재주가 인정받기 시작했다.
고다이의 작품은 주로 인간 존재의 심리와 사회적 갈등을 다루며, 현실적이고 세밀한 묘사가 특징이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소설, 에세이, 시나리오 등 여러 형태의 글을 썼다. 그의 데뷔작은 1975년 발표된 소설 '유혹의 집'으로, 이 작품은 일본 사회의 복잡한 면모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고다이는 또한 시나리오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하였다. 그의 작품은 종종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독자와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다이의 주요 작품으로는 '사랑의 우물', '바람의 계단', '침묵의 노래' 등이 있다.
그는 문학 외에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발언으로도 유명하며, 일본 사회의 여러 문제를 다루는 강연과 필름 토크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고다이는 일본 문학계에서 비판적이고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