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經國)은 '나라를 다스리다'라는 뜻의 한자어로, 주로 국가의 정치를 운영하거나 관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특히, 한국사에서는 조선왕조의 주요 정치 이념인 '경국론'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된다. 경국론은 왕권과 유교적 통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정치 철학으로, 국가 운영의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경국이라는 용어는 또한 '경국대전'이라는 조선의 법전과 연결되기도 한다. 경국대전은 조선시대의 법률을 정리한 법전으로, 국가의 법률 체계와 통치 원리를 담고 있으며, 조선이 제정한 법률의 근본이 되는 문서로 평가받는다. 이 법전은 조선 후기에 국가의 법체계를 정립하고, 정치적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따라서 경국은 국가의 통치 및 법체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으로, 정치 이념과 법적 체계를 아우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