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호(김성모)

결호(김성모)는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70년 9월 21일에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 그리기에 흥미를 느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화계에서 독특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그의 작품은 강렬한 캐릭터 묘사와 복잡한 스토리라인으로 주목받았다.

결호는 1991년부터 만화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고, 이후 여러 잡지에 그의 작품을 연재하였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끼'는 흑백 만화로, 섬세한 그림체와 풍부한 감정선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끼'는 그가 제시하는 인간관계와 사회문제를 탐구하는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며, 깊이 있는 내용으로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오락성을 뛰어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결호는 항상 현실 사회의 문제를 반영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며, 이러한 점이 그의 만화에 깊이를 더해준다. 그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사회 현상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결호는 만화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후배 작가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만화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의 창작활동은 여전히 활발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