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마로(結魔爐)는 한국의 전통 신앙 및 민속신앙에서 신성한 힘을 지닌 마법 보조 도구로 여겨진다. 주로 향, 숯, 그리고 다른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다. 결마로는 특정한 의식이나 제사에서 사용되며, 신이나 조상, 혹은 영혼과의 소통을 위해 사용된다. 이 도구는 일반적으로 작은 그릇 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불꽃을 피워 의식의 중심으로 활용된다.
결마로의 주요 기능은 기도를 통해 신의 응답을 요청하거나, 액운을 쫓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것이다. 이 도구는 주로 가정에서 사용되지만, 특정한 제사나 축제와 같은 사회적 행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결마로의 사용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맞춰 다양하게 변형되기도 한다.
결마로는 한국의 무속 신앙, 즉 샤머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무당들이 의식을 진행할 때 자주 활용된다. 이 도구는 그 자체로도 신성한 상징성을 지니며,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역사적으로 결마로는 사람들의 영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매개체로 기능해왔으며, 오늘날에도 한국의 전통 신앙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