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IC는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고속도로 나들목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으며, 경주와 울산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한다. 1970년 7월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2008년 12월 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인근에는 건천휴게소가 있어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이 나들목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인 불국사, 석굴암 등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여 관광객들의 이용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