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는 2000년에 출시된 Sony PlayStation 2용 비디오 게임이다. Konami에서 개발 및 발매했으며, 건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게임의 장르는 3인칭 슈팅 액션이다.
게임의 배경은 미국 독립 전쟁 시대이며, 플레이어는 영국군에 대항하는 미국 식민지 반군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주인공인 네이선 헤일은 영국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반군에 합류한다.
게임플레이는 다양한 총기를 사용한 전투와 은신, 암살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특히 '건 카타' 시스템을 도입해 총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을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적의 총알을 피하면서 동시에 정확한 조준으로 적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픽은 당시 PlayStation 2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구현되었으며, 특히 캐릭터의 움직임과 총기 효과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어 후속작 '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 2'가 제작되었고, 이후 시리즈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