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역

건자역은 대한민국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태백선의 역으로, 1983년 12월 15일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역사는 단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승강장은 상대식 2면 2선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동해 바다와 해변이 가까이 있어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인근에 건자해변과 건자 서낭당이 위치해 있다. 역 이름의 '건자'는 이 지역의 옛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