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트라이온 3'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선라이즈가 제작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6년에 방영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플레이어가 자신의 건담 모델을 조립하고 대전하는 모습을 다룬다.
'건담 트라이온 3'는 '트라이온' 시리즈의 세 번째 기체로, 기본적으로 세 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모듈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이 기체는 '트라이온 1'과 '트라이온 2'의 발전형으로, 기존의 모듈형 기체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형태이다.
트라이온 3는 전투 시 다른 두 모듈과 합체해 강력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각 모듈은 고유의 무기와 능력을 지니고 있어,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작중에서는 기체의 조종자인 '타카하시 아사쿠사'가 트라이온 3를 조종하며, 다양한 시합에서 적들과의 대치에서 이를 활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기체의 디자인은 세련된 기하학적 형태와 유선형의 실루엣이 특징이며, 색상은 밝은 톤의 노란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담 트라이온 3'는 건담 시리즈의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러 제품군으로 출시되어 수집가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건담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