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작 1호기'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모빌슈트 건담'에 등장하는 최초의 유니콘형 모빌슈트이다. 이 기체는 1979년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건담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건담 시작 1호기'는 우주세기 0079를 배경으로 하며, 지구연방군의 주력 모빌슈트로 사용된다. 이 기체는 인류의 미래와 전쟁의 비극을 상징하며, 전투 기능과 방어력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주 무기로는 빔라이플과 빔사벨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춰 무장 변경이 가능하다.

'건담 시작 1호기'는 경량 합금으로 제작되어 기동성이 우수하며, 오랜 전투 역사에도 불구하고 기체의 성능과 디자인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파란색과 흰색을 주 색상으로 하여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정면과 측면의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이 기체는 수많은 후속작과 외전에서 다시 등장하며, 건담 팬들 사이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건담 시작 1호기'는 단순한 로봇 전투에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의 의의와 전쟁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애니메이션 역사상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