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자들'은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이들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한국의 독립과 국가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였다. 대표적으로 이승만, 박정희, 김구, 안창호, 이상재 등이 있다.

이승만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 1948년 정부 수립에 기여하였으며, 북측과의 대립 속에서 한국 전쟁 중에도 대통령직을 유지하였다. 김구는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힘썼다.

박정희는 1961년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 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을 추진하여 한국 경제를 급속히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그 외에도 안창호는 교육과 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대적 국가 건설을 위한 노력에 헌신하였다. 이상재는 민족운동과 사회개혁을 주도하며, 한국의 자주독립을 강조한 인물로 평가된다.

이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한 기여를 하였으며, 한국의 현대사에서 중요한 지표로 인식된다. 그러나 이들의 행적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도 많아, 당시 사회의 정치적 상황과 이념적 갈등을 반영하기도 한다. 건국자들의 영향력은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논의에 중요한 기초가 되며, 이들의 유산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