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居陣)은 주로 한국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거의' 또는 '대략'이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이다. 이 표현은 특정 기준에 가까운 상태를 나타내거나 어떤 상황이나 숫자가 예상치와 유사함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거진 다 왔다"는 표현은 목표에 거의 도달했음을 나타낸다. 거진이라는 단어는 비슷한 의미를 지닌 '거의'와 유사하게 사용되지만, 일상적인 대화에서 좀 더 구어체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한국어에서 거진은 다양한 문맥에서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특히 친근한 대화나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자주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