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10.1은 삼성전자가 2011년에 출시한 태블릿 PC이다. 안드로이드 3.1 허니콤 운영 체제를 탑재했으며, 10.1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해상도는 1280x800 픽셀이다.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RAM을 탑재했다. 내장 메모리는 16GB 또는 32GB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두께는 8.6mm로 당시 가장 얇은 태블릿 중 하나였다. 배터리 용량은 7000mAh이며, Wi-Fi와 3G 연결을 지원한다. 무게는 565g이다. 이 제품은 애플의 아이패드 2와 경쟁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삼성의 초기 태블릿 라인업 중 주요 모델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