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뿔'은 한국어의 속어로, 주로 강한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표현은 일반적으로 어떤 것의 가치나 중요성을 하찮게 여기거나, 그 존재를 부정할 때 사용된다. 즉, 예상이나 약속과 같은 것들이 실질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경우에 사용된다. '개뿔'은 비속어로 간주되므로 공식적인 대화나 글에서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원적으로는 '개'와 '뿔'의 결합으로 보이지만, 뿔 그 자체가 개와 연결된 개념은 아니다. 이 표현은 상황에 따라 감정적인 뉘앙스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흔히 사람의 실망감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맥락에서 많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