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

개밥바라기는 한국의 민간 속설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개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주인이 주는 밥을 간절히 기다리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주로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의지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특히 연인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매달리는 행동을 묘사할 때 자주 쓰인다. 이 표현은 때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띠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애정 어린 농담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개밥바라기'라는 단어는 '개', '밥', '바라다'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개가 밥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