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은 대한민국의 전 프로야구 선수이다. 1975년 6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우완 투수였으며, KBO 리그에서 활약했다.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등 여러 팀을 거쳤다. 2008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강혁의 주요 기록으로는 통산 72승 64패, 평균자책점 4.53이 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코치로도 일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T 위즈의 투수 코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