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축구인)

강철(1977년 9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으로, 주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였다. 강철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으며, 1995년에 성남 일화 프로축구단(현재의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이후 그는 한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다수의 경기를 소화하며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강철은 그의 커리어 동안 성남 일화, FC 서울 등 여러 팀에서 활동하며 리그 우승 및 컵 대회에서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뛰어난 기술과 강력한 슈팅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팀의 득점 및 공격 플레이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그는 월드컵에서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하며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은퇴 이후 강철은 축구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여러 유소년 및 프로팀에서 코치 및 감독직을 맡아 선수 양성과 전술 지도에 힘쓰고 있다. 그의 지도 아래 많은 선수가 성장하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