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약했다. 1990년 4월 14일에 태어나, 대한민국의 유소년 야구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고등학교 시절에도 뛰어난 성적을 냈다. 그는 2008년 KBO 리그의 팀인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프로 데뷔 이후 강윤구는 주로 선발 투수로 출장을 하였으며,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투구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특히 빠른공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여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KBO 리그에서 여러 시즌을 보내며 여러 차례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 잡았고, 뛰어난 성적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그 외에도 대표팀에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한 이력이 있다.
강윤구는 그의 탁월한 투구 능력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리더십으로도 평가받아 팀 동료와 코칭 스태프의 신뢰를 얻었다. 그는 선수 생활과 동시에 후배 양성에도 힘쓰며 한국 야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