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姜守一, 1920년 4월 12일 ~ 2005년 7월 12일)은 대한민국의 동화 작가이자 아동 문학가로, 한국 아동 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강수일은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졌으며,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였다.
강수일은 195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유명한 아동 도서를 집필하였다. 그의 작품은 주로 어린이들의 성장과 감성을 다루며, 교육적 요소와 도덕적 교훈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알프스의 소년", "세 친구" 등이 있으며, 수많은 아동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또한 동화 작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아동 문학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강수일은 아동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바탕으로 향후 많은 아동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다.
강수일은 2005년 7월 12일에 타계했으며, 그의 문학적 업적과 아동 문학에 대한 기여는 한국 문학사에 깊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