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江北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구 중 하나로, 서울의 북부에 해당한다. 강북구는 1946년 3월 1일에 독립된 구로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는 25개의 자치구로 구성되어 있다. 강북구는 북서쪽으로 노원구, 미아산과 동쪽으로 성북구, 남쪽으로 은평구와 접하고 있다.
강북구의 총 면적은 약 22.4㎢이며, 인구는 약 30만 명에 이른다. 주요 행정동으로는 수유동, 우이동, 미아동, 인수동, 삼각산동 등이 있다. 강북구는 자연경관이 풍부하여 북한산과 수유동의 계곡 등 다양한 신록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이다.
강북구의 교통은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 그리고 여러 버스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이러한 교통망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이점을 제공하며, 강북구를 서울의 다른 지역과 효과적으로 연결해준다.
주요 문화시설로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강북구청소년수련관, 다수의 공원 및 체육시설이 있다. 또한, 강북구는 전통시장인 수유시장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쇼핑 장소로 알려져 있다. 강북구의 일상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 지역사회의 활동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강북구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