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화는 한국의 정치인이자 외교관이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주UN대표부 차석대사, 제네바 군축회의 한국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대한민국의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강금화는 한국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 재임 중 한일 위안부 합의 등 주요 외교 사안을 다뤘다. 현재는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의제위원회 위원,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원 선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