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시티는 2016년 발매된 한국의 비디오 게임으로, 인디 게임 개발사인 '조이시티'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 게임은 주로 탐험과 생존 요소를 강조하며, 플레이어는 갈색시티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주로 롤플레잉 게임(RPG) 장르에 속하지만, 오픈 월드 환경과 스텔스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게임의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틱한 분위기로, 도시가 황폐화된 상태에서 생존자들이 서로 경쟁하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스토리라인에 따라 여러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각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와 목표를 탐구하게 된다. 기후 변화와 사회적 붕괴가 주제적 요소로 자리 잡아 있으며, 이러한 점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갈색시티의 그래픽 스타일은 독특한 아트 방향으로, 다소 어두운 색조와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게임 내 메뉴는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플레이 경험을 보다 원활하게 한다. 게임 내 진행은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게임의 반복 플레이 가치를 높여준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꾸준히 업데이트되었으며,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갈색시티는 그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게임 플레이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인디 게임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