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葛上燉)은 조선시대의 인물로, 주로 경상북도 지역에서 활동한 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 무역과 상업에 관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로 인해 당대의 상인들 사이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갈상돈은 성품이 온순하고 지혜로워 상인들 사이에서 신뢰를 받았다.
갈상돈의 상업 활동은 특히 바닷길을 통한 무역에서 두드러졌다. 그는 조선과 중국, 일본 간의 물품 거래에 큰 기여를 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이익을 얻었다. 당시 조선에서 수출되는 물품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는 다양한 상품을 다루며 상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가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후배 상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업적 중 하나는 지역 사회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것이다. 갈상돈은 자신의 상업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하였다. 그는 공공의 이익을 고려하여 상업을 운영하고, 지역 내에서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여겨졌다.
갈상돈은 또한 당시의 상업적 윤리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정직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상인의 자질을 강조하며, 그의 상업 활동은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경제적 정의와 윤리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가치관은 그 당시 상인 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후대에도 상업적인 도덕에 대한 논의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