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트론(Galvatron)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나타나는 캐릭터로, 원래는 악당 메가트론(Megatron)이 변형된 모습이다. 갈바트론은 2014년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 잃어버린 메가트론의 원래 모습에서 진화하여 새로운 형태를 띠게 된다.

갈바트론은 고유의 야망과 목적을 가진 강력한 사이버트론의 로봇이며, 주로 오토봇과 대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디자인은 기계적이고 첨단 기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가트론의 강력한 성격과 지능을 이어받고 있다. 갈바트론은 또한 다양한 무기 시스템과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투에서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갈바트론의 등장으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토리는 더욱 복잡해지고, 주인공인 오토봇과 악당 측의 갈등이 심화된다. 이는 새로운 요소와 갈등을 제공하여 팬들에게 흥미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