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다오라는 제주어로 '광어'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광어는 주로 태평양 연안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어종으로, 평평한 몸체와 한 쪽 면이 흰색인 특징을 가진다. 갈바다오라는 제주도 지역에서 매우 인기 있는 민물고기 중 하나로, 제주도 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갈바다오라는 그 맛과 식감 덕분에 회나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조리된다. 제주도에서는 갈바다오라를 신선하게 소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여름철과 가을철에 많이 잡힌다. 이 어종은 영양가가 높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갈바다오라는 또한 제주도의 어업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어민들에게는 주요 수입원이기도 하다. 제주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갈바다오라를 구매하는 것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경험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