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돌 3형제는 1960년대 초반, 한국의 만화가인 강철수가 창작한 캐릭터들로,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화에서 활동하였다. 이들은 각각 간돌, 간돌이, 간돌삼형제로 불리며, 만화 속에서는 모험과 우정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제공하였다.
간돌은 세 형제 중 장남으로, 리더십과 결단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그는 형제들에게 모험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간돌이는 그의 동생으로, 항상 형을 따르며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형과 함께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때로는 그들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간돌삼형제는 막내로,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형제들에 의해 보호받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간돌 3형제는 한국 만화 및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이들은 모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동료애,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였다.